10년지기 소꿉친구와 황궁에 감금되었다.
작가
아란쵸네
연재 링크
https://www.joara.com/book/1568219좀비가 출몰하는 황궁에 갇혔다. 동생을 지켜야 했다. 그것들로부터.
숨을 조여오는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도록 나를 지지해 준 건 하나뿐인 소꿉친구였다.
"왜 팔 내렸어."
"응?"
"나 안아줘야지."
조금 짓궂은 면이 있지만, 하나뿐인 내 친구는 언제나 다정했다. 그 행동에 심장이 뛸 만큼.
그렇지만 나는 한 번도 우리 관계를 다르게 생각한 적 없다. 내게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
분명 그랬는데, 그런 그가 이제는 나를 집어삼키려 든다.
"나랑만 하는 거야. 이런 건."
아니. 이미 길들여져 있었던 걸지도.
*
화려한 황궁 연회장. 오늘따라 유독 신경이 곤두선 그를 달래던 중이었다.
그냥 좀 화려한 파티였을 뿐인데.
콰앙-
갑자기 연회장으로 괴물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그것들의 아래로는 검은 웅덩이가 생겼다.
"꺄아아악-!"
재앙의 시작이었다.
*
능글+집착+직진+다정 = 남주 #fox남
성장형 여주 #능력 여주
좀비가 출몰하는 황궁에서 살아남기 #생존물
10년지기 소꿉친구
쌍방구원물
유사빙의
2021-09-10 00:02:54 업데이트 됨
지금! 이 소설
무서운 남자의 부하 1은 사랑받는 공녀님.
미래로 갈 수 있는 신의 권능, 눈을 떠보면 그녀는 미래에 있었다. 그곳에서 처음보는 웬 남자가 자신을 부하1이라고 지칭했다.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고 겨우 부하 1. “제가 부하 1이에요?” “그래.” “그럼 제가 황자님 부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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