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된 여주에게 건강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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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ara.com/book/1561880입양된 여주를 질투하는 시한부 악녀 언니에 빙의했다.
쓸쓸한 최후를 피하고자 동생에게 잘해줬다.
그러나 원작처럼 모두가 나를 미워했다.
심지어 부모님조차.
“넌 언니가 돼서 동생에게 왜 그러니?”
“동생의 반 좀 닮거라.”
거기다 동생에게 다섯 번이나 약혼자를 빼앗겼다.
"언니, 미안해. 언니 약혼자가 나한테 고백했어."
"근데, 언니도 알지? 난 언니 약혼자에게 전혀 관심 없다는 거."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그 아이는 억울하다고 울었지만, 사실은 알고 있었다.
동생이 의도적으로 약혼자에게 접근했던 것을.
“내겐 너밖에 없구나.”
“야옹-.”
내게 남은 건 냥줍한 티티 밖에 없었다.
그런데 사실 동생이 친딸이란다.
나는 동생 대신 아플 '입양아'였다.
모든 걸 다 가진 동생이 ‘아직’ 못 가진 게 한 가지 있었다.
이 소설의 남자주인공.
공작, 칼릭스.
"공작님, 저랑 사귀실래요?"
“아니, 결혼을 전제로 약혼부터 하지.”
모든 걸 다 가진 동생에게 남자주인공을 빼앗기로 했다.
내 고양이, 티티가 사람이 됐다.
"이건 설명이…!"
내가 궁둥이팡팡 했던 고양이의 정체는….
"…칼…?"
남자주인공이었다.
빙의물 #로코 #복수 #사이다 #가족후회물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태워주세요.
무심여주 #능력녀 #사이다녀 #동물에겐 다정하지만 #사람은 아냐. #시한부
직진남주 #집착남주 #계략남주 #자기잘난거 아는 남주 #초반 반말 -> 존댓말로 바뀜
난여주만보는데 여주는티티만본다 #자신에게질투함
표지 : 픽사베이(무료 이미지 사이트)
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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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00:05:40 업데이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