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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입양된 여주에게 건강을 빼앗겼다
태그
#빙의물 #로코 #복수 #사이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무심여주 #능력녀 #시한부 #직진남 #집착남 #계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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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된 여주를 질투하는 시한부 악녀 언니에 빙의했다. 쓸쓸한 최후를 피하고자 동생에게 잘해줬다. 그러나 원작처럼 모두가 나를 미워했다. 심지어 부모님조차. “넌 언니가 돼서 동생에게 왜 그러니?” “동생의 반 좀 닮거라.” 거기다 동생에게 다섯 번이나 약혼자를 빼앗겼다. "언니, 미안해. 언니 약혼자가 나한테 고백했어." "근데, 언니도 알지? 난 언니 약혼자에게 전혀 관심 없다는 거."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그 아이는 억울하다고 울었지만, 사실은 알고 있었다. 동생이 의도적으로 약혼자에게 접근했던 것을. “내겐 너밖에 없구나.” “야옹-.” 내게 남은 건 냥줍한 티티 밖에 없었다. 그런데 사실 동생이 친딸이란다. 나는 동생 대신 아플 '입양아'였다. *** 모든 걸 다 가진 동생이 ‘아직’ 못 가진 게 한 가지 있었다. 이 소설의 남자주인공. 공작, 칼릭스. "공작님, 저랑 사귀실래요?" “아니, 결혼을 전제로 약혼부터 하지.” 모든 걸 다 가진 동생에게 남자주인공을 빼앗기로 했다. *** 내 고양이, 티티가 사람이 됐다. "이건 설명이…!" 내가 궁둥이팡팡 했던 고양이의 정체는…. "…칼…?" 남자주인공이었다. #빙의물 #로코 #복수 #사이다 #가족후회물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태워주세요. #무심여주 #능력녀 #사이다녀 #동물에겐 다정하지만 #사람은 아냐. #시한부 #직진남주 #집착남주 #계략남주 #자기잘난거 아는 남주 #초반 반말 -> 존댓말로 바뀜 #난여주만보는데 여주는티티만본다 #자신에게질투함 표지 : 픽사베이(무료 이미지 사이트) 미계약작 문의 : aktrkawk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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