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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남편의 애인과 빙의한 덕분에 남주에게 버림받았다
태그
#책빙의 #피폐물빙의 #원작탈출 #친구와함께빙의 #이혼 #재혼 #북부대공 #착각계 #여주한정다정남 #집착남조 #후회남조 #복수물 #사업
요약
작가
리키타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나 임신했어. 네 남편의 아이를." 결혼식 전날에도 내 남편과 함께 있었다며 말하는 10년지기 친구를 향해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도망치듯 이혼했다. 개명까지 한 채 쥐죽은 듯 살아가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를 당해 피폐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어째서 너도 함께 빙의한 거야? 이전의 생에서 내가 '별하' 라는 것을 철저하게 숨긴 후, 그녀에게 접근했다. ** “그 사람도 네가 임신한 사실을 아니?” “응. 말했는데 정말 좋아하더라.” 하녀는 두 뺨을 발그레하게 붉히며 수줍게 말했다. “그 사람이 나와 결혼하겠대. 와이프한테는 자기가 잘 말해두겠다고 말이야.” “그럼 정부로 들어오겠다는 말이야?” “정부라...” 로제의 말에 하녀가 말끝을 살짝 흐리더니 두 눈을 반으로 접으며 얘기했다. “글쎄... 그이는 내게 정부가 아닌 백작부인의 자리를 주겠다고 했는 걸.” 하녀가 입꼬리를 씨익 올리더니 고개를 치켜들고 로제를 바라보았다. “사실 의아했어. 내가 고작 ‘하녀’라니 말이야. 백작부인 정도는 되어야 내 수준에 맞지.” 눈 앞에서 내 남편의 아이를 가졌다고 웃는 그녀는 전생에서와 다를 바 없이 해맑았다. 너 근데 그거 아니? 니가 잡은 그 동아줄, 썪은 동아줄이란다. 남편에게 매맞는 아내, 그게 원작 속 여주인공의 역할이었다. 내 남편을 탐해줘서 고마워. 원작 속 여주는 너에게 넘길게. #피폐물여주넘겨주고 #탈출성공 #복수보단관망 #힘들게복수하않아도알아서망함 #미계약작#표지커미션 _ 희림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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