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줍는게 아니었는데...
작가
김은도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080576박제된 나비를 보고 있던 눈동자가 지현을 향했다. 달빛을 받은 승호의 눈동자는 푸르스름하게 이채를 띠었다.
"명심해. 다른 놈들에게 내 것을 보여주거나 공유할 생각은 없어."
"그러니까 어디 도망가기만 해봐. 찾아서 날개를 부숴버리고 박제해 버릴테니까..."
지현은 숨을 삼켰다. 그는 지금 나비를 말하는 것이 아니었다.
집착남주 #능력남 #오만남 #무심녀 #상처녀 #첫사랑 #소유욕
2023-01-16 00:29:46 업데이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