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이혼부터

#로맨스 #자유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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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폴레그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06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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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 그룹 전무 성재혁이 연극배우 윤도아에게 이상한 청혼을 해온다. 극단 단빛 10주년 기념 연극 ‘메드린 가 사람들’ 속 착한 며느리 마르셀라로 살아달란다. 딱 1년만. 어이없었지만 도아의 힘든 현실이 그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게 만든다. “첫눈에 알아본 운명 같은 비즈니스, 그걸 하고 싶은 겁니다.” 선 긋고 시작한 이 남자가 자꾸 선을 넘어온다. “이제 윤도아로 살아. 내 옆에서.” 이혼을 해야 하는데 시작을 하고 싶게 만드는 잘난 남자 성재혁의 직진 사랑이 시작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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