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과 비밀을 품었다

#로맨스 #자유연재


작가

민가비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068087

“오늘부터 나랑 같이 자.” 나를 키워주다시피 한 남자가 요구한다. 더 이상 다정하던 미술계의 황태자가 아니라, 잔뜩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가 되어서. 잠만 자면 될 일이 아니다. 상대는 소나무 취향 신지아가 평생 짝사랑한 유준호니까! ‘오빠는 나에게 관심이 쥐똥만큼도 없으니 괜찮으려나?’ 친남매 같은 사이라서 방심했다. 이 말을 들을 때까지는. “동생으로서가 아니었어. 난 네가 여자로 좋아.” 《 작가 메일 : [email protected]


2023-01-16 00:30:09 업데이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