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없이 파고들어
작가
지금이지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ovelId=1088321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남자는 10년도 더 된 악몽 속 그 남자였다.
절로 눈이 커다래질 만큼 오묘한 분위기.
새까만 흑발과 대조되는 하얀 피부.
그리고 연갈색빛의 눈동자는 당장에라도 집어삼킬 듯 맹렬했다.
"도대체 당신 정체가 뭐야."
"하나하나 기억이 다 날 때까지 하면 되는 건가?"
운은 진득하게 소호의 입술을 문질렀다.
두 남녀의 긴장이 들끓는 떨림 사이 더없이 파고드는 숨결.
"내 손이 느껴져?"
말하는 운의 눈빛이 동요했다.
그리고 점차 밝혀지는 10년 전 사건에 대한 기억들….
집착남 #복수 #츤데레남 #순정남 #소유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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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계약작
2023-01-16 00:36:35 업데이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