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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원초적인 짓
태그
#로맨스 #자유연재
요약
작가
워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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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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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한영아. 너의 은밀한..." "아니야!" 위험 수위의 발언에 나는 결국 새된 호통을 치며 벌떡 몸을 일으켰다. 도망쳐야 해. 그의 손아귀에서. 초식동물을 사나운 포식자가 포획하기 직전처럼 그가 이글거리는 눈으로 날 바라보며 느릿느릿 입맛을 다셨다. 씨익. 그의 붉은 입술이 서서히 말려 올라간다. 지독하게 자극적인 광경이다. 침을 꼴깍 삼키며 오싹한 기운에 몸서리치는 찰나, 전무님이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내게로 바짝 다가섰다. "읍!" 그리고 한순간 내 입술이 그에게 잡아먹혔다. 벗어날 수 없어. 난 이미 강도준의 것이야. 어쩌면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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