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하우스
wordsisters
로그인
회원가입
소설 제목
불순물
태그
#로맨스 #자유연재
요약
작가
문익점_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우리 구면이죠?" 태수에게 낭만이란 일탈이었고, 명주에게 낭만이란 자유였다. "두 번째..., 아, 아니지. 네 번째던가?" 언제부터인가 무료하던 삶에 불쑥 끼어든 침입자. "지금 절 이용이라도 하시겠다는 거네요?" 그러나 결코 싫지 않은 무례였다. 흔들려선 안 된다고, 욕심 내선 안 된다고, 분명 이 끝은 파멸일거라고. 그럼에도 소용없었다. 본디 금지된 욕망이란 누를수록 더 커지는 법이었으니까. "봤죠, 윤명주 씨." 사르르, 투명한 마음 안에 아지랑이 같은 불순물이 피어오른 순간. "이용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것이 끝도 없을 수렁의 시작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메일: cottonyn@kakao.com
검색
새로운 위키 문서 만들기 ✏️
문의 및 서비스 개선 요청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