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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곧 사라질 악역을 유혹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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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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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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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나니 알았다. 이곳이 소설 속이라는 것과 그녀가 한 줄 짜리 엑스트라라는 것을. 원작이고 나발이고, 나부터 살고 보자! 원작 전에 사라지는 악역. 그것도 잔인한 그의 광증이 시한부인 내 약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푸른 안광이 당장이라도 찢어발길 듯 빛났다. “죽고 싶은가 보군.” ‘아니요. 살고 싶은데요.’ 당장 쓰러질 거 같은 몸. 덜덜 떨리는 손으로 남자의 목을 끌어안았다. “하아...” 미쳤다. 미쳤어. 입가에 흐를 거 같은 침을 슥 닦으며 몽롱한 눈으로 남자를 올려다보았다. 넘쳐 흐르는 광증에, 곧 사라질 악역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잘생긴 외모까지. 응, 합격.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적당히 붙어있다가 집에 돌아가야지. 그래, 그렇게 생각했었다. *** "우리 약혼할까?" 그녀의 손을 들어 올린 그가 그녀의 손바닥 깊이 입 맞추며 말했다. "왜, 왜 이래요." "날 두고 어딜 가려고." 살짝 고개를 비튼 그가 미소 지었다. 그 야릇한 미소에 혼이 나가버릴 거 같다. 순식간에 밀착된 몸에 얼굴이 붉어지자 그의 입꼬리가 짓궂게 올라갔다. 당신, 나랑 같은 엑스트라 맞아? 왜 남주처럼 행동해! 원작 전에 사라지는 악역(엑스트라)인 그가 절륜한 건 안 비밀이었다. #시한부여주#능력녀#직진녀#생존본능최고 #광증맛집#철벽남주가#집착다정남주로#소유욕#질투#절륜남#능글남 #원작 남주에게 목매는 악녀가#우리 언니! #원작 서브남이자 흑막이#우리 큰오빠! #우리 가문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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