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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대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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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자유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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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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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이에요 메르-“ 나는 이미 식사를 마친 듯 냅킨으로 입주변을 두드리는 그를 보며 조심스레 식탁에 앉았다 메르는 나를 보지 않고 여전히 식탁을 내려다 본 채 말했다 “아벨, 식사는 따로들기로 하지 않았나?“ “제가 불편하다는 건 잘 알아요…하지만 꼭 말씀드릴게 있어요” “불편한게 아니야. 당신이 역겨운거지” “………한번만 제 말을 들어주세요” “당신의 그 말도안되는 거짓말을 들어주기에는 내 시간이 아까워서 말이야. 다음 식사때는 내 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겠어” -------------------- 갑자기 창가에 앉아있던 사내가 자신의 맞은편에 다가와 대뜸 의자에 앉았다 나는 벙-찐 얼굴로 남자를 바라보았다 모자에 가려져 머리카락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두 눈은 선명하게 보였다 “이게 필요한 것 같아서 전해주려고” “이....이걸 갑자기 왜 저에게 주시는 건가요?” 그러자 사내가 내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위로가 필요한 것 같아서” - aodek88@naver.com #오해물 #후회남주 #악녀 #상처여주 #진짜남주는누구 #미스테리서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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