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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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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상처로 스스로 흑화 되어 죽기를 바라는 앙리아스 대공작.
왕국을 멸망시킨
잔인한 과거를 모른 채 앙리아스의 영혼을 치유하고 싶은 로즈니아.
어긋난 운명 앞에 그들의 사랑은 너무나 아프게 다가온다.
우리 사랑이 이루 워 질 수 있을까요?

2023-01-16 00:37:08 업데이트 됨

지금! 이 소설

그대를 뺏겠습니다

“지금부터 성스러운 혼인서약이 있겠습니다. ” 그러나 신부는 사랑의 서약을 하지 못한다. 죽은 줄만 알았던 진짜 사랑이 결혼식에 나타났으니까. 잘못된 소유욕이 낳은 거짓말이 모두의 운명을 헝클어트렸다. 바다에서 태어난 남자 한해, 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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