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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이찬 워 아이 니
태그
#로맨스 #자유연재
요약
작가
무무님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세영이 세형이 되었다. 22살 한세영.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눈부시게 찬란한 사람 왕이찬을 만났다. “형이 제 인생에서 첫 연예인이 되신걸요. 저는 농구밖에 몰랐어요. 600g의 무게에 7호 크기의 농구공이 제 인생에 전부였어요. 여태. 근데 형이 그것을 앞질렀네요.” 그리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짧은 인연을 끝내고 그와 헤어졌다. ‘그래. 형의 말대로 그들은 연예인이잖아.’ 세영은 옷장에 넣어둔 가방을 꺼내었다. 여태 잊고 있었던 가방이었다. 한국에서 도망치듯 함께 온 가방이었는데 그동안 잊고 있었다. 자신이 왜 이곳에 왔는지. 그리고 이곳은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니란 걸 새삼 깨달았다. ‘잘 있어요. 형……. 아니. 왕이찬 오빠.’ 그리고 다시 만난 그 사람. “형?” 한껏 가라앉은 감정이 일도 없는 서늘한 목소리가 세영에게 되돌아왔다. 그가 하던 말을 멈췄다. 그러더니 픽 웃었다. 한껏 비꼬는 웃음소리였다. “....한세영이던데.” bykk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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