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세가 9대독자 정실부인 이야기
작가
심혜리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ovelId=1096829조선 팔도 세도가의 종손 조인경에겐 역겨운 것이 셋 있다.
어머니를 상간녀로 모함해 죽게 하고 정실 부인 자리를 꿰 차고 들어온 계모 이씨가 그 하나요.
계모 이씨처럼 자신의 도둑질을 동무에게 뒤집어 씌우고 현숙한 척 하는 정혼녀가 또 그 하나요.
도둑으로 몰렸어도 입 하나 벙긋 하지 않고 끝내 가짜 도둑을 자처한 괘씸한 한초희가 마지막 하나였다.
이씨는 쫓아내면 되고, 정혼녀는 파혼하면 되는데.
마지막 괘씸한 것은 어찌 해 야 하더라. 복수도 아니요 파혼도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으로 그 괘씸한 것에게 사죄를 시켜야 할까.
변방의 살귀라 불리던 스물 다섯의 병조참판의 고민은 계집이라 부르던 시절을 지나 여인이 되어 버린 초희를 만났을때 깊어지고야 말았다.
2023-04-23 17:34:39 업데이트 됨
지금! 이 소설
막장 선조가 되었다
나 이연은 정치에 대해 아는 거라곤 4년제 대학에 웹소설이 전부올시다! 본래 아는 게 없다! 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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