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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조씨세가 9대독자 정실부인 이야기
태그
#로맨스 #자유연재
요약
작가
심혜리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조선 팔도 세도가의 종손 조인경에겐 역겨운 것이 셋 있다. 어머니를 상간녀로 모함해 죽게 하고 정실 부인 자리를 꿰 차고 들어온 계모 이씨가 그 하나요. 계모 이씨처럼 자신의 도둑질을 동무에게 뒤집어 씌우고 현숙한 척 하는 정혼녀가 또 그 하나요. 도둑으로 몰렸어도 입 하나 벙긋 하지 않고 끝내 가짜 도둑을 자처한 괘씸한 한초희가 마지막 하나였다. 이씨는 쫓아내면 되고, 정혼녀는 파혼하면 되는데. 마지막 괘씸한 것은 어찌 해 야 하더라. 복수도 아니요 파혼도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으로 그 괘씸한 것에게 사죄를 시켜야 할까. 변방의 살귀라 불리던 스물 다섯의 병조참판의 고민은 계집이라 부르던 시절을 지나 여인이 되어 버린 초희를 만났을때 깊어지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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