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님과 아이를 키웁니다

#로맨스 #자유연재


작가

하빕티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092575

공항에서 일하던 도중 지수는 우는 아이를 발견한다.
아이의 얼굴을 보는 순간.지수의 심장이 저 끝까지 떨어져 내린다.
10년전 죽은 남동생과 너무나 닮은 얼굴이라서.

“부모님을 놓친 모양이구나?누나랑 같이 부모님 찾아볼까?”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님도 애를 태우고 있을터였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와도 서후의 부모님을 찾을 수는 없었다.
결국, 안내 데스크로 향하는 두 사람.

“몇분전에 J카운터 앞에서 발견한 유아예요. 이름은 민서후. 나이는 5살이래요. 안내 방송 부탁드립니다.”

지수는 서후가 엄마를 찾을때까지 함께 있어주기로 하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서후를 데려가려는 낯선 남자, 민주혁.
서후 역시 그를 반기지 않는다.
지수는 서후를 데려가려는 주혁을 막아선다.

“그쪽은 서후랑 무슨 관계신데요? 엄마는 어디 계시고요?”
“내 이름은 민주혁입니다. 민서후 큰 아빠되는 사람이고.”


남동생의 죽음, 그의 아내인 조세윤의 도망.
결국 주혁은 조세윤을 잡아올때까지 서후를 맡기로 한다.
그런데 서후는 잠깐 만났던 지수를 계속해서 찾는다.

“이 정도 계약이면 만족하시겠습니까?”

대기업 복지보다도 좋은 계약서에 지수의 눈이 점점 커진다.

“가장 신경써주셔야 할건 서후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겁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서후가 날 너무 무서워합니다. ”

주혁의 표정을 보니 그 이유를 정말 모르는것 같았다. 대체 왜 모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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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3 17:36:23 업데이트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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