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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불행을 먹고 회귀한 악녀는 오늘도 무럭무럭 자란다.
태그
#로판 #자유연재
요약
작가
햇살따사로운날앤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황자의 10번째 탄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날. 황자의 건강과 제국의 평화를 위한 올해의 제물은 바로, 미엘이었다. 가족이라 믿었던 그들은 그녀를 버렸고, 그녀가 제물로 바쳐진 날 약혼자는 그녀의 친구와 결혼식을 거행한다. 이제와서 고작 하다는 것은 뒤늦은 후회뿐. “아, 정말 시끄럽군.” 흐느낌과 어둠 너머 누군가 있었고. “하아, 진짜 혼자 죽고 싶었는데, 당신 때문에 완전히 글러먹었군.” “…죄송합니다.” 또 습관처럼 사과가 튀어나오는 미엘에게, 남자가 물어왔다. “사과를 받았으니 하는 말인데 말이야. 혹시 마지막 소원 뭐 그 따위 것 있어?” “이렇게…바보처럼 살다가 죽고 싶지… 않아요.” “약속 할 수 있냐고 물었어. 다음 생도 바보처럼 산다면, 정말 화가 날 것 같거든. 그 아무 때나 죄송하다는 소리도 집어치우고.” 남자의 말을 마지막으로, 점차 의식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 그렇게 미엘은 4년 전으로 돌아왔다. 바보같이 살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억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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