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가 도망가면

#로판 #자유연재


작가

왕방빵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097591

자그마치, 37번의 회귀였다.

'이젠, 지쳤어.'

행동을 바르게 하여도, 조용히 숨어 살아도 결국에 나는 죽었다.

단두대에 목이 잘려 나가는 끔찍한 고통의 나날들이었다.

'이제, 그냥 다 내려놓을래.'

처음에는 처음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지금에 다다라서야 나는 깨달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는 악녀에 불과했다는 것과 나는 결코 평범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결심했다. 남들 눈에 안 띄는 곳에서 숨어 살기로.

숨을 곳을 찾다가, 한 남자의 저택에 머물게 되었다. 그런데, 이 남자가 약혼녀가 필요하다고 하여 약혼녀가 되어주었다.

"리온이라고 불러줘, 여보."
"여보, 어디가?"

내게 집착하는 약혼자를 얻게 되어버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나를 버린 황태자와 만인의 성녀가 나를 찾고 있었다.

'나, 무사히 도망갈 수 있을까?' /[email protected] (미계약작)


2023-04-23 17:36:44 업데이트 됨

지금! 이 소설
내 아이돌의 꽃길을 위해

[현판/아이돌물/성덕] 아이돌의 남팬이었던 나. 성덕의 대가는 목숨이었던가. 간신히 살아났더니 '우리 애들'이랑 같이 데뷔한다고? 성덕과 덕계못의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내 인생. 진정한 성덕이 되기 위해 오늘도 힘을 내본다. "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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