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하우스
wordsisters
로그인
회원가입
소설 제목
흑막의 동생을 꼬셔 버렸다
태그
#로맨틱코미디 #삼각관계 #순정남 #다정남 #계략남 #오해 #왕족 #귀족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차원이동 #영혼체인지 #빙의 #권선징악 #소유욕 #독점욕 #질투 #능력남 #직진남 #철벽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직진녀 #능글녀 #외
요약
작가
[매콤오이지]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진짜 미쳐. 너무 잘생겼다. 당황해서 흔들리는 저 동공에 맞춰 팝핀이라도 추고 싶은 기분이었다. 진짜 출 수만 있었으면 비보잉 1등 먹었다. 소설 속에 들어와 한 번쯤 만나길 꿈꿨던, 잘생긴 엑스트라. 찾았다. 만세! “정말 실례되지만 제가 너무, 너무 급해서요.” “네.” “혹시 연인이 있으시거나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가 있으신가요?” “……?” “아아, 없으시면 좋겠는데…….” “없긴 한데 그게 왜…….” “와, 다행이다! 없으시면 저랑 만나 보실래요?” 말을 끝마친 아샤는 보조개가 푹 파이도록 환하게 방- 긋 웃었다. 그리고 그런 아샤를 바라보는 남자의 눈동자가 폭풍같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공녀...이제 더 이상 내가 좋지 않은 건가?” “…….” “아니면…… 혹시 나보다 더 맘에 드는 얼굴을 찾았나?” “……어, 음…….” 대답을 얼버무리는 나를 빤히 바라보던 그가 허스키한 목소리로 작게 웃었다. “그렇지 않기를 바랄게, 공녀. 나는 공녀에 관해선 인내심이 없는 편이라.” 하필 여주를 짝사랑해 지키려다 죽는, 흑막의 하나뿐인 남동생을 꼬시다니……. 이게 뭐야……!
검색
새로운 위키 문서 만들기 ✏️
문의 및 서비스 개선 요청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