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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남편 욕망
태그
#로맨스 #자유연재
요약
작가
진해라!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이복형을 엿먹이려면 여배우 윤이랑과 꼭 결혼해야 한다. 그래서 이 여자를 7년이나 지켜봤는데. 쓰고 버릴 체스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나 지금 왜 이러지? 왜 남편 짓을 하고 있지? 그것도 열심히? * 엿같은 가족에게 호구가 된 여자에게 한도준은 손을 내밀었다. “나와 해요. 그거.” 자극적인 단어라 놀랐던지 여자가 멈칫했다. “뭘 생각하셨나? 그거? 아니. 그거 말고 결혼.” 그는 반짝이는 반지를 꺼내 이랑의 손가락에 끼웠다. “이랑 씨가 스무 살 되던 해에 이 반지를 준비해 놨어요. 그때는 당신이 너무 어렸고. 그리고 지금은, 이런 말을 할 만큼.” 그의 연한 갈색 눈동자가 무척 짙게 보였다. “내가 당신에게 미쳐 있고….” 이랑은 속절없이 그에게 말려들어 갔다. 욕망이 가득한 남편에게. 작가 이메일 : flowersara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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