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복수만이 남았다.

#로맨스 #자유연재


작가

한팔이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157353

고통속에서 죽어가던 '시연'은 10년전 어머니의 장례식 날로 되돌아왔다.
죽는 그 때까지 왜 죽는지 내가 왜 당해야 했는지도 모르게 죽었다. 꿈인지 실제인지 중요한 건 '복수'였다.
아버지의 비서 '자영'의 계획된 범죄였고, 끝까지 희생만 되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과거에 '시연'에게 일어났던 비극을 막아야 한다.

20살의 '시연'은 되돌아 온 것이 실제이든, 죽음 이후의 꿈이든, 복수는 하고 끝내야 겠다고 다짐한다.
어머니가 다시 준 기회일지도 모른다. 10년동안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에 갇혀 있던 '시연'은 버려야 한다.

장례식 후 49제에 다시 마주친 '영건'과 '시연'

"저와 약혼해주세요. "
"......."
"결혼까지는 바라지 않을꺼예요. 3년만 정혼자역활 부탁드려요."
"정시연씨.내가 왜 되바라진 부탁을 들어줘야 하지?"
".......손해보는 일은 없도록 할께요."
"태산의 사생아가 더 좋아질 일도 없을 것같은데?"
"......"
"헛소린 못 들은 걸로 합시다."

'시연'은 '영건'이라는 방패가 필요하다.
복수의 첫 시작은 '영건'이다.


2024-09-26 00:41:54 업데이트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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