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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빌런의 순정
태그
#로맨스 #매일 연재
요약
작가
로즈빈∙네이버웹소설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나는 우리가 꽤 잘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모로.” 동아줄도 금줄도 이길 수 없다는 오만한 탯줄. 탐할 것이 없던 설양건설 남성헌 전무에게 어느 봄, 취할 수 없는 여자가 나타났다. “지연우 씨에게 부탁 하나 합시다.” 눈썹 같은 잔월, 빛의 파도 속, 위험한 사랑이 시작되었다. “나 대신 웃어줄 사람이 필요해서.” “그런 이유라면 사람을 잘못 찾아오신 것 같은데요.” “아닌데. 나 없는 곳에선 잘만 웃던데.” 남성헌은 지연우를 가지고 싶었다. 소유하고 싶어서, 곁에 두고 싶어서, 그래서 무슨 짓이든 할 준비를 마쳤다. 이 봄. 한 남자가 속절없이 흔들리는 가련한 이야기. “지연우 씨는 잘 사는 중입니다. 또 잘 살아갈 거고.” 한 남자가 물색없이 스며버린 천진한 이야기. 그는 세상의 빌런을 자처했고─ “내가, 그 증거가 되어드리죠.” 남긴 것은 순정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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