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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찰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집착이라니
태그
#로판 #자유연재
요약
작가
파랑레몬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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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난척 하는, 그냥 조금 잘생긴 엄마 친구 아들. 내게 유스턴 러셀은 그게 전부였다. 즉 이 고백은, 조금 충동적인 거였다. “유스턴, 좋아해.” 내 부름에 그가 옮기던 발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뒤로 돌았다. 달빛에 그의 은발이 아름답게 반짝였다. “라일라.” 유스턴이 어느새 내 코앞에 다가왔다. 그는 조금 낮은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나는 너 안 좋아해.” 나는 쪽팔림에 몸부림 쳤다. “악, 이 고백 취소야! 실수라고!!” *** “황녀도 이제 나이가 찼으니, 슬슬 혼처를 알아봐야겠죠?” “들어오는 혼서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로포사 왕국의 차남이 마음에 들더군요.” “라일라, 네 생각은 어떠냐?” 국서의 자리에 앉을 사람이니 신중해야 한다. 나는 후보자들을 하나씩 추려가며 그들과 하루하루 만나고 있었다. “어찌 제국의 황녀가 한 번 했던 말을 번복한단 말입니까.” 유스턴은 무릎을 꿇은 채 내 눈을 바라봤다. “그러니 라일라 님. 제게 한 고백에, 책임을 다 하세요.” 나와 결혼을 강요하면서. #소꿉친구 #후회남주 #기사남주 #무자각남주 #햇살여주 #황녀 #친구>연인 *표지 자체 제작 *제목 및 소개글은 변경될 수 있습니당 *미계약작: lemonwithblu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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