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하우스
wordsisters
로그인
회원가입
소설 제목
[원피스] 짭플라밍고 된 썰푼다
태그
#일상물 #착각계 #도플라밍고
요약
작가
지게나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베가펑크가 만든 복제인간이 되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어디서 많이 본 얼굴. 돈키호테 로시난테의 복제인간이지? 제발 그렇다고 해줘! “넌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복제다.” "훗훗훗! 돌겠군!" ** 일식집에 가면 이상하게도 센고쿠와 자주 마주친다. "우메보시다. 매실로 만든 거지." 아, 짱구에서 많이 봤던 거다. 어릴 때, 먹어 보고 싶은데 뭔지 몰라서 딸기 알사탕인 줄 알았다. 그나저나 이걸 일본도 아니고 다른 세계에 와서야 먹는다니…. "오? 맛이 괜찮습니다." 짭짤하고 새콤한 게 입에 딱 맞았다. 속 안 좋을 때 간단하게 먹기 좋다면서 쌀밥을 막 퍼먹고 있으니 센고쿠의 안경이 빛난다. "그건 로시난테가 가장 좋아했던 음식이다." 푸웁-- 센고쿠의 얼굴에 음식물이 다 튀었다. "으아 죄송합니다. 원수님! 종업원, 여기 타올 좀!" 종업원이 오는 속도를 못 견뎌서 자리에서 일어나 타올을 낚아채 오는데, 미끄러지는 바람에 센고쿠의 앞에 있던 식탁을 엎어버렸다. 음식물이 허공을 날아다니고, 센고쿠는 그냥 우는 것도 아니고 펑펑 오열하기 시작했다. "너는 정말로, 내 아들과 닮았어....!" 나는 바닥에 엎어져서 일어나질 못한 채 식은땀만 뻘뻘 흘려댔다. 표지출처: 취향존중주의자님의 팬아트
검색
새로운 위키 문서 만들기 ✏️
문의 및 서비스 개선 요청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