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하우스
wordsisters
로그인
회원가입
소설 제목
소꿉친구의 흑화를 막지 못했다
태그
#환생 #감금 #소꿉친구 #집착 #섹텐 #집착남주 #착각 #회빙환 #소유욕 #도망여주 #계략남주
요약
작가
모래바다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19금 피폐 감금물 소설 속으로 환생했다. 여주의 남동생이 질투에 눈이 멀어 흑화해, 여주이자 지 배다른 누나를 감금시키는 소설에. 문제는 내가 이 남동생의 소꿉친구로 환생했다는 거다. 큰일이다. 얘가 흑화하면 지 비밀을 알고 있는 소꿉친구부터 죽인다고! 지금부터라도 얘가 시스콤이 되는 걸 막아야 한다. 그렇게 몇 년 동안 소꿉친구의 흑화를 막기 위해 발버둥 쳤다. “루시. 거기서 뭐해?” “저리 가! 넌 보면 안 돼!” 여주가 고백 받는 장면을 못 보게 막는 다든가... “누님이 꽃을 받아왔어.” “여, 여자가 준거래...?”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건 기본이었다. *** 원작을 비틀기 위해 내 어린 시절 전부를 할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왜... “돌아가자. 네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라 내 방이잖아.” 왜 흑화 했지...? 아니, 흑화 했다고 쳐. 했다고 치는데... “평생 나만 보고, 나만 만지고, 나만 안을 수 있게 가둬놔야지.” 왜 네 누나 말고 나를 감금하려고 들어...? 아무래도 원작을 비틀려다가, 내 인생까지 비틀어버린 모양이다. *** 지난 노력이 백지장이 된 것도 허탈해 죽겠는데, 얘가 자꾸 옆에서 미친 소리를 해댄다. “네 발목 한 번 물게 해줘. 그럼 나가게 해줄게.” 물리면 내가 어디서 뭘 하는지 네 머릿속에 고스란히 들어가잖아! 내가 자길 노려보자, 이놈이 맛이 간 눈으로 내 허벅지를 꽉 움켜쥐었다. 하 씨... 소꿉친구의 흑화를 막지 못한 것도 모자라, 내가 감금당하게 생겼다. #회빙환 #환생 #감금 #착각계 #소꿉친구 #초반뽀짝 #집착남주 #내숭남주 #퇴폐미남주 #미인남주 #계략남주 #짝사랑남주 #뱀남주 #다정여주 #도망여주 #은근무심여주 #원작 여주가 좋은 여주 *미계약작 *작가메일 - jg011535@gmail.com 표지-픽사베이
검색
새로운 위키 문서 만들기 ✏️
문의 및 서비스 개선 요청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