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하우스
wordsisters
로그인
회원가입
소설 제목
소꿉친구가 집착남이 되어버렸다
태그
#육아물 #소꿉친구 #오해 #로코 #착각 #착각계 #삽질남주 #동갑남주 #회빙환X #구원서사 #짝사랑
요약
작가
dostia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꺼져, 꺼지라고! 너, 당장 내 눈앞에서 사라져!” 내게는 첫만남이 아주 뭣같았던 소꿉친구가 있다. 그런데 무슨 일일까. 매일매일 만나서 미운 정이라도 든 건지, 나는 13년째 저놈이랑 얼굴을 맞대고 있다. “좋아하는 분이 있으십니까?” “음, 리오드?” 처음 만난 남자한테 이런 농담까지 할 정도로. 근데 왜지. 다음날부터 소꿉친구가 좀... 이상하다. 드디어 미친 건가? *** 술을 진탕 먹은 리오드와 어쩌다 한 방에서 자게 되었다. “어제... 무슨 일 있었어?” “응? 우리 같이 잤잖아.” 그러자 그의 동공이 세차게 흔들렸다. ‘주정 부린 게 그렇게 부끄러운가?’ 난 괜찮았는데. *** 1년 만에 재회한 리오드는 뭔가 이상했다. “여기서... 우리 아들을 키우고 있었던 거구나.” 내 친구의 아기를 처연하게 내려다본 그가 중얼거렸다. “혼자 다 떠안고, 그렇게 아무도 몰래 사라질 생각이었어?” 무슨 소리야? 그냥 유학 온 건데? “책임질게. 결혼하자, 아나트.” “아부아!” 아기가 아무 의미 없이 옹알이하자, 그가 울 것 같은 얼굴로 속삭였다. “응, 우리 아들. 아빠 여기 있어.” 멍청아. 걔 우리 아들 아니라고! #극초반 육아물 #구원서사 #소꿉친구 #햇살여주 #둔감여주 #여주가 자기를 짝사랑한다고 오해하는 남주 #진짜 짝사랑남주 #오해 #로코 #착각계 #삽질남주 #동갑남주 #회빙환X 표지 출처: 오촘(眞)
검색
새로운 위키 문서 만들기 ✏️
문의 및 서비스 개선 요청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