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공녀님은 마시멜로를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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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신별하

연재 링크

https://www.joara.com/book/16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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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빙의 #디저트 #귀염뽀짝여주 #달달주의]

‘맙소사, 퍼석한 빵에 꿀을 바른 게 케이크라고?'

디저트 가게 사장을 꿈꾸던 스물아홉 박소정.

하필이면 '디저트'의 개념 자체도 없는 세계에, 소설 속 악녀 로쟐린느의 몸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어라? 내가 만든 디저트들이….
사람들에게… 먹히네?

"이상하지.? 너와 있으면 나도 그저 그런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기억되고 싶어져."

"저도 공녀님처럼 되고 싶었다구요!"

"누님은 이미 내 가족인걸?"

"난 귀족 따윈 믿지 않아. 하지만 너라면... "

이것은 자의인가 타의인가.
데드엔딩을 피해 로판세계에서 현대판 디저트를 선보이는 주인공.

"....에라 모르겠다. 디저트나 더 구워야지!"

달콤한 디저트에 더 달-달한 로맨스 한 스푼이 어우러진,
말랑콩떡 여주인공의 이세계 적응기!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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