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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병약수의 시한부 누나가 되었더니
태그
#비엘빙의 #시한부여주 #감금 #로코 #오해 #착각 #노력파여주 #집순이여주 #망사랑시작
요약
작가
샤랄라캔디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19금 피폐 BL 소설 속 병약수의 시한부 누나로 빙의했다. 이대로라면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재혼으로 시작된 남매 생활에, 병약수를 괴롭히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집착광공의 손에 죽을 예정이라는 거다. 문제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보기도 전에, “인사하렴, 밀레니아. 네 새아버지와 동생이란다.” 벌써 어머니가 재혼해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미치겠다. * ‘죽을 때 죽더라도 편하게 죽어야지.’ 어차피 내가 죽은 뒤에 개발될 치료제니 원작에서 벗어나더라도 시한부로서 죽을 게 뻔하다. 그런 만큼 죽을 때 죽더라도 편하게 죽어야 하지 않겠어? 원작에서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정말로 병약수를 사랑하는 척 연기라도 해보는 거다. 싫어하는 사람이 끊임없이 애정을 구걸하면 어떻겠어. 진절머리가 나서 눈앞에서 치워버리고 싶겠지. 그게 바로 내가 노리는 거다. 이 집안이 아니라 별장으로 내려가서 남은 삶을 편하게 보내다 눈감기 위해! 오늘도 나는 병약수를 사랑하는 척 혼신의 연기를 다 하고 있다. “그 애는 내가 가진 전부야, 빼앗지 말아줘.” STEP 1. 집착광공 앞에서 병약수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보여줄 것. “내 사랑을 어떻게 증명하면 될까, 뭐든 말해 봐.” STEP 2. 병약수 앞에서 미친 사랑을 연기할 것. “우리 만남은 여기까지예요.” STEP 3. 내 인생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약혼자를 버리기. 이 정도면 미움 실컷 받았겠지? * .....그게 아니었나 보다. “절 사랑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누님.” 원래대로라면 별장에서 생활하다가 편안히 눈을 감을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 “돌아가실 때 돌아가시더라도 제 품에서 돌아가셔야 합니다.” 왜 병약수와 집착광공 사이에서 일어나야 하는 메인 이벤트, 감금이 나랑 병약수 사이에서 일어나려고 하는 거야! #유사근친#비엘빙의#역키잡물#피폐물 빙의#검은 머리 짐승 거두다가 망한 어머님#부모가 재혼해서 같이 살게 된 남주#의도치 않은 감금물#로코#오해#착각 #혼신의 연기하느라 진땀 빼는 여주#미인여주#시한부여주#도망가려다 타이밍 놓친 여주 #여주한정다정남#존댓말남주#소유욕#여주 연기 일찌감치 눈치챈 남주 *표지: 'Summer is icumen in' - Herbert Arnould Olivier (1902) *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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