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광공이 나를 감금하려고 한다

#집착광공


작가

24시간꿀잠

연재 링크

https://www.joara.com/book/1530409

피폐 감금물 BL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수에게 감금 당한 공에게 식사를 가져다주는 시녀로.
그것도 공이 도망치는 바람에 목이 잘리는 역할이다.

“혹시 나가게 도와줄 수 있습니까?”
“제가 청각에 문제가 있어서 잘 안 들려요.”

감금당한 공이 내 목에 데드플래그를 꽂으려 할 때마다 칼 같은 차단은 필수!
공에게는 미안하지만 내 본분을 다하자고 결심했다.

“후작님! 리하르트 님께서 도망 시도를 하십니다!”
“후작님! 리하르트 님께서 무기를 숨기고 계십니다!”
“후작님! 리하르트 님께서…….”

너무 본분을 충실하게 이행했던 탓일까.
처음, 내게 잠시나마 호의를 품었던 리하르트가 이제는 나를 매섭게 바라본다.
미안하지만, 나도 내 목숨이 소중하단다.

“이름이 로제라고 했던가요?”

어느 날 갑자기 리하르트가 음산하게 물었다.

“나는 당한 걸 잊지 않습니다.”
“…….”
“그대의 이름도, 모두 기억해두도록 하죠.”

어쩐지 불안하더라니.
다음 날, 리하르트가 도망쳤다.
X됐다. 난 이제 수한테 죽었어…….

공이 도망치고, 수한테 죽임을 당할 게 분명해 야반도주를 감행했다.

그렇게 3년이 흘렀다. 평화로운 시간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집에 돌아왔더니 리하르트가 있었다.

나를 발견한 리하르트가 매끄럽게 웃었다.

“내가 예전에 그랬잖아요.”
“…….”
“나는 당한 걸 잊지 않는다고.”

느낌이 좋지 않다.

“이제는 그대가 당할 차례입니다.”
“뭐, 뭘…….”
“이제 그대는 제 허락 없이 어디에도 못 갑니다.”

저기요?
그 말을 너를 감금했던 수한테 해야지 왜 나한테 하는 건데!

[BL소설 빙의/그런데 알고 보니 B만 있고 L은 없네?/무심여주/철벽여주/능글남주/존댓말남주/집착광공남주/로코]

문의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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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17:46:41 업데이트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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