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이긴 한데 그 흑막이 아니야
작가
심순복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145129제국의 개국공신가였으나 세대를 거듭하며 몰락한 호르텐시아가.
가문은 쇠퇴를 거듭하다 쫄딱 망해 어린 나이에 집사 손에 이끌려 오빠와 야반도주.
10여 년 후.
호르텐시아가의 두 남매는 음지와 양지를 넘나들며 제국의 밑바닥부터 개같이 고생하며 가문의 애물단지 ‘고스트’를 성공시킨다.
그렇게 호르텐시아가는 가문의 오랜 숙원까지 해결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코트니 호르텐시아는 수도에 입성한 후 우아한 숙녀이자 작가로 사교계에서 이름을 알린다.
하지만 고상한 독신녀라는 겉모습과는 달리 속알맹이는 제국 최대 정보단체 고스트의 공동수장이자 제국10대 상단인 마이더스 상단의 실소유주.
이제 두 남매에게 남은 목표는 영지를 되찾는 일 뿐.
그 목표 달성도 이제 코 앞.
그렇게 바쁘지만 꽤 무난한 일상을 살고 있었는데 골치 아픈 일에 엮여 버렸다.
바로 코트니 호르텐시아가 악명 높은 스파이 아라크네로 몰리게 된 것.
황제직속 첩보단체 블랙 프로그의 수장이자 전쟁영웅 라이언 스테이플턴은 코트니를 아라크네라 의심하는데.
라이언은 아무리 코트니가 아라크네가 아니라 해명하고 명백한 알리바이를 내세워도 꿈쩍도 않는다.
언제 내전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화약고 같은 국내 상황에 블프 수장은 왜 자꾸 코트니 앞에 나타나는지.
영지만 되찾으면 조용히 귀향할 생각이었는데 이 미친놈이 계속 쫓아다니니 사업에 지장이 많다.
아니, 내가 흑막이긴 한데, 걔는 아니라니까.
2024-09-26 00:43:34 업데이트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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