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을 버렸더니 집착을 당했다.

#빙의 #책빙의 #악녀빙의 #무심녀 #집착남 #계략남 #도망여주


작가

오늘하루어땠나요

연재 링크

https://www.joara.com/book/1590669

내가 집착하던 노예가 남주란다.

눈엣가시같은 천사표 이복 여동생이 여주고.

더욱 기가 막힌건 내가 여주를 괴롭히다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라는 것이다.

이대로 죽을순 없지. 전생에서도 결혼 한번 못해보고 죽었는데.

빙의를 자각하고나서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남주를 여주에게 붙여준 것.

“이제부터 네 주인은 내가 아니라 릴리아야.”

그런데,

“리즈아가씨”

“...?”

“제가 싫어지셨습니까?”

*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

가능한한 수도에서 멀리 떠날 계획이다.

이 빌어먹을 세계관과 영원히 작별하기 위해.

헌데, 성문을 넘기도 전에 X자로 교차되어진 창.

"잠깐 소환에 응해주셔야겠습니다."

"...예? 아니, 왜요?"

"수배령이 떨어졌거든요."

"..."

저 좀 놔주세요, 폐하.

표지 : 픽사베이

문의메일 : [email protected]


2021-12-12 21:16:05 업데이트 됨

지금! 이 소설
노벨상을 나의 품안에

미국의 천재작가에게 입양된 뒤, 그의 편집자로 살았다. 그런 내가 보육원에서 살던 과거로 돌아왔다. 천재부터 시작하는 두 번째 삶. 이번엔 가장 위대한 작가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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