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아이고, 내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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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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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ara.com/book/1589932“저, 저 새끼 뭐하는 거야! 말려!”
돼지의 외침에 멸치들이 주춤거리며 다가오기 시작했다. 남은 시간은 30초. 퀘스트 완료 창은 뜨지 않았다.
“… 부족한가?”
깊게 그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론 죽지 않나보다. 인상을 찡그리고 피가 흘러내리는 손목을 바라보던 나는 냅다 깨진 창문 사이로 몸을 내던졌다.
아 씨발. 좀 무서웠다. 이대로 떨어지면 진짜 뒤질 것 같았다. 이러고 정신 차려보니 현실로 돌아가있으면 회사에 컴플레인 걸 거라고 다짐하는데 훅훅 바뀌는 시야로 익숙한 얼굴 두 개가 잠시 스쳤다가 사라졌다.
… 어.
콰직.
암전이었다.
[세계관 최강 미모 주인공/도리벤 캐 다 따먹는게 꿈인 주인공/애들 얼굴에 진심임/BL/다공일수/직설적인 단어 주의/시스템/하이나티 형제의 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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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21:16:14 업데이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