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목에 칼을 겨누고
작가
김주주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099897<본문 중>
가장 치열하고 어두웠던 시대인 일제 강점기로 갑자기 타임슬립 한 그녀 .
그리고 그런 그녀를 한 남자가 극단에 취업하도록 도움을 준다.
그런 그의 다정함에 취해 돌아가야 할 줄 알면서도 마음을 그에게 빼앗긴다.
하지만 그와 가까워 질수록 위화감과 그에게 다가가면 안된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리고 그의 비밀을 알아채고 마는데…
그녀를 의심하고 죽이려 드는 그와 그를 사랑하면서도 비밀을 말할 수 없는 그녀.
그리고 그 극단의 비밀.
이 극단의 정체는 무엇이고 이 남자를 그녀는 믿어도 되는 것일까?
“나는 당신을 믿을 수 없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면 나에게 진실을 말해줄 순 없습니까
당신이 수상하고 우리에게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이리 당신 앞에서 흔들려
그런 당신을 나는 어떡해야 될까 응? “
“미안해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언젠가는 말할게요. 하지만 나는 당신이 의심하는 사람이 아니라고요.
“그걸 내가 어떻게 믿지!?”
으르렁 내며 승우가 은채를 몰아붙인다. 늘 침착하고 냉정한 그의 모습과 달리 그녀 앞에서만 이성을 잃는다. 독이 든 성배였다.
그리고 곧이어 밝혀지는 그녀의 비밀.
"정말.. 미래에서 왔습니까?"
"...네, 미안해요 이제서야 말해서.."
"그럼 나는 당신을 돌려보내야 해..?"
"언젠가는 .."
처음이었다. 이 남자의 얼굴이 이렇게 무너지는 것은
이윽고 남자의 눈동자가 어두워지며 이채를 띠었다.
"아니 난 당신 못보내. 절대 안보내"
시대를 초월한 그들의 핏빛 로맨스 지금 시작합니다 !
미계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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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3 17:34:58 업데이트 됨
[제1회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1992년 9월 28일 대한민국에서 이 세상이 멸망하고 일부 선택받은 자만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사이비 종말론이 대유행하였다. 그때 한 소년은 엄마를 잃고, 가장 친한 친구마저 잃어버렸다. 24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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